총각도사

라오스는 최근 해외여행 순위 1위 였던 일본이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일본을 제외한 해외여행 순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라오스도 최근 부쩍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났습니다. 종종 TV에서 라오스 여행프로그램이 나오면 많은 이목을 끌었던 역할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오스여행



라오스는 해발 180m가 넘는 산악지역이 국토의 90%를 차지하는 산악국가입니다. 라오스의 남쪽은 좁고 깊은 계곡이 많이 형성된 지형이라는 것이 특징이고 반대로 북쪽은 산이 더 많으면서 푸비아라는 곳은 해발 2,818m의 가장 높은 곳입니다. 다소 우리나라와 다른 지형의 라오스이기 때문에 월별 날씨나 기온은 어떤지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니, 라오스의 날씨와 옷차림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 요즘 여행하기에 날씨 어떨까요? 


라오스여행날씨



이렇게 높은 산악지역이 있는 라오스의 기후는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지는 몬순 기후입니다. 5월~10월 동안은 우기, 11월~4월 동안은 건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기온은 보통 12월~2월은 평균 16~21도로 시원한 기온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3월에서 4월에도 32도 넘을 정도로 몹시 덥습니다. 


라오스



그만큼 라오스는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7월~8월 여행자분들은 더위 걱정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7월~8월이 되면 38~40도까지도 올라오는 곳이 라오스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이 정도 기온이라면 더워서 뉴스에 나오는 상황이지만 라오스에서 실제 느끼는 체감온도는 다른 느낌입니다. 


라오스11월



하지만 아무리 라오스라해도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보다도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우산겸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기 때 내리는 비의 양은 낮밤 가릴 것 없이 계속 내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시작도 전에 라오스 여행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특별히 라오스 여행이 비 때문에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라오스지도



라오스 사람들에게 비는 축제도 있을 정도로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정말 라오스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라오스의 날씨도 즐겨보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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