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도사

주식, 금융과 관련된 용어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과 관련해 잘 모르는 분들이란 자주 나오는 단어들인데 무엇일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주식증권에서 필수적인 용어이니 반드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란 무엇인가?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KOSPI라고 읽습니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적인 주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즉,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코스피를 유가증권시장, 증권거래소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주로 흔히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닥이란 무엇인가?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KOSDAQ이라고 읽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시장으로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다른 별도의 시장으로 코스닥은 IT기업이나 BT기업, 미래산업 직종의 기업이나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 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기업의 자금 규모로만 본다면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은 다소 작다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주로 대기업 같은 기업들이 상장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코스닥


코넥스란 무엇인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을 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들을 성장 할 수 있도록 2013년에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입니다.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이나 불안정한 기업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경우 수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코넥스 시장에서 지정된 자문 증권사가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시키고, 관리까지 하는 역할을 하는 시장 제도입니다. 


주식시장


장외주식은 무엇인가? 

주식은 주식인데 장외주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를 뜻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의 상장요건에 맞지 않거나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 또는 현금이 많아서 굳이 공모를 통한 상장이 필요하지 않는 기업 등 상장하지 않은 기업의 이유는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장외 주식의 기업들은 주식 상장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가치 반영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고수익을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장 되지 않은 기업인만큼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외주식의 기업이 주식시장의 상장이 된다면 대박이라는 인식이 큰 편입니다. 하지만 장외주식의 기업이 쉽게 상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장외주식의 투자방법이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잘 알고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과 달리 증권사에서 거래를 중개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형 중개업체나 직접 개인이 수소문해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거래시 사기의 위험성이 존재하며, 상장이 미뤄지게 되면 투자금을 언제 회수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투자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대신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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