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라는 쉽게 볼 수 있는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다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용어라 알아두면 단순 지식으로만 아니라, 활용까지 이어진다면 좋은 지식으로 될 수 있습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여기서 인덱스펀드라는 것은 주가 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을 펀드에 편입해 펀드 수익률이 주가 지수를 따라가도록 한 상품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덱스펀드라는 상품을 주식시장에 상장을 시켜서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는 것입니다.
ETF는 국내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해외의 주식이나 금, 달러, 원유 등이라는 테마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마에 대한 각 기업종목을 하나하나 찾아 고르지 않고도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펀드를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흔히 투자자고객의 돈을 펀드매니저가 운용해주는 펀드를 ETF는 주식화해서 투자자 직접 주식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게 한 것입니다.
ETF를 보면 장대하게 긴 이름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잘 모른다면 ETF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 조차 모르고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운용사 - ETF를 만들어 운용 회사들의 각 브랜드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KODEX는 '삼성자산운용',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 KINDEX는 '한국투자신탁운용', ARIRANG은 '한화자산운용', KBSTAR는 'KB자산운용' 등 각 회사의 ETF 브랜드명이 있습니다.
운영 지수 - ETF 상품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어떤 지수 혹은 어떤 산업 및 테마를 뜻하는지 표시 되어집니다.
운용 전략 - 해당 지수가 오르면 배수로 움직이는 '레버리지'가 있고, 지수의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가 있습니다.
또한, 간혹 "2X"라 표기 되는 ETF도 있습니다. 그 의미로는 지수 등하락에 2배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펀드의 의미에 대해서는 지난 펀드와 주식의 차이점에서 배웠습니다. 아직 잘 모른다하시는 분들은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에서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펀드와 ETF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차이를 알게 된다면 본인에게 맞는 투자가 어떤 것인지 알고 투자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펀드는 순자산 가치에 따라서 가입 및 해지를 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투자 가격을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 결정을 하게 됩니다. 수수료는 약 2%로 ETF 비교하자면 높은 수수료입니다. 또한 가입 및 해지시 거래비용과 펀드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ETF는 장중의 시장 가격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매매타이밍과 매매가격을 직접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 거래 수수료가 낮아 부담이 없습니다.
펀드와 ETF의 차이를 알게 된다면 무조건 어느 쪽이 더 좋다기 보다는 자신의 투자 환경이나 성향에 따라서 어떤 투자가 적합한지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0) | 2019.11.30 |
---|---|
주식과 코인에서의 거래량 보조지표 OBV (0) | 2019.11.30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그리고 장외주식은 무엇일까? (0) | 2019.11.29 |
주식이란? 펀드란? 차이 (0) | 2019.11.29 |
면세점 관련주 미국 2019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문설 (0) | 2019.11.29 |